그래도 오르고 싶으니 어쩌랴...,오르고 싶을땐 오른다. 백운대가 이 정도로 보이니 황사 예보는 틀린듯하다 , 도봉산은 참으로 명산이다. 백두대간 몇 구간 밟아 보았다고, 도봉산등산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자문해본다. 하산 길 이름모를 산 새 한마리가 유유히 계곡을 떠 다닌다. 가끔들리는 새소리로 봐서는 까마귀 같기도 하고, 암튼 피엔지화일로 모션튀닝을 주니 성능 낮은 답답한 비디오보단 훨씬 보기 좋은듯하다 불,수,도,북섭렵도 금년엔 한 번쯤 해 볼만한데... 정신력 하나로 체력부족을 이긴다? 아직 모르겠다 계곡의 산수유가지엔 금방 터질듯 볼륨있게 봉오리 봉오리 다음주엔 그 녹색의 잔 꽃잎가지를 볼수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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