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산

기상이변으로 산수유,생강나무꽃,개나리,진달래,벚꽃이 예년과 달리 피는 순서없이 한번에 다 피워버렸다.남쪽에서 부터 시작한 벚꽃 소식이 북상하여 여의도에서 피고 질때즈음 늘 마지막으로 피던 인천대공원 벚꽃 소식이었는데.... 걷다보면 대공원 서쪽 코너에 동물원이 있는데, 새..

2012.4.20(금) 금년은 개나리,진달래,벚꽃이 동시에 피어 인천대공원의 모습이 한층 화사하다. 꽃이 한창일즈음 공원은 평일도 상춘객으로 붐비지만 특히 명일 토요일 부터는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 한 봄비 예보도 있어 꽃 지기 전 순돌이와 오랜만에 대공원 산보길에 들다. 울집 페키니즈..

2011.2.1 입춘이 주말이건만,북극의 찬공기가 좀처럼 물러설줄 모르는 가운데오랜 만에 주중기온이 영상4도라는 예보이나, 평일이며 구정 연휴의 시작이라서인지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수는 적어보인다. 어쩌다 한,두마리씩 눈에 띄면 잽싸게 몸을 피하던 인천대공원의 길고양이들이 언제..

연이은 북한산 둘레길 걷기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 간 인천대공원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였을가 궁금도하여 일주일여 만에 다시 찾다. 집에서 왕복 7 km이니 평균 만보거리다. 만보기가 필요치 않은 걷기 코스다 . 토요일 오후 무르익어 가는 만추의인천대공원 호수가 옆으로 새로 조성된 맨발로(路)주..

이틀간 우중층한 날씨와 비바람으로 만개 한 벚꽃이 일부 떨어지고 있으나 맑게 개인 오늘 하늘 아래에서 오랜 만에 푸른 하늘 배경의 각종 꽃이 제 빛 깔을 낸다.토요일 오후에 글짓기 대회 참가자들과 상춘객으로 만원,붐비는 공원을 용케도 헤쳐나가며 3일전 촬영한 기록을 기억을 더..

2010.4.21(수)즐겨찾는 인천 대공원이지만 오늘은 벚꽃이 만개 하여 공원의 화사함이 극치를 이룬다. 입구부터 유치원생들의 단체 행렬이 붐빈다. 천안한 침몰사태로 인하여 국민적 애도 기간이라 예년같은 축제는 없으나, 예년과 달리 개나리,진달래,벚꽃이 동시에 만개상태를 유지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