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골프모임

2008.6.23 서울 근교골프장에서 개최된 23기 6월 정기 모임엔 5개팀이 결성 , 7시 30 분부터 1조의 첫 티업이다. 오랜 만에 반가운 얼굴 ,얼굴이다 . 장마기간이지만 기상 상태는 최고의 상태 ! Fair Way ,Green 모두 더 이상 좋을 순 없다 . couple 조가 3팀이다. 스윙에 방해 안되도록 고양이 발 걸음으로 접근 촬영하려니 각팀의 여학생을 응원하는 훈수가 불꽃 튄다. 슬쩍 여학생을 떠 보니 남 학생의 훈수가 괜 찮은듯한 반응 이다. 내가 속한 팀은 5조 어제 새벽 1시까지 술을 마신 k 형의 18홀 끝 날때까지 양보로 찍사 노릇한 내가 쩐파(錢par)로 마무리를 하다. 세상에 이런 변도 있구나 ! 점심 스폰서는 회장 님께서 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하며 친구들의 얼굴 하나 하나를 떠 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