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고 천안함46용사 추모

바다산바다 2010. 4. 27. 23:37

2010.4.27(화) 고 천안함 46용사 추모 합동분양소가 설치된 서울시청광장은 강한 비,바람도

개의치않는 추모객의 발길이 끊이지않는다. 해군 가족의 일원으로서 ,특히 어언 30여 년전

 동,서 남해를 누비 던 동급 초계함  근무시절이 긴 추모객 틈에 줄을 서며 분향을 마치고 나서

  광장을 한 동안 서성이던 내내  주마등 처럼 스친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헌신함이 군인의

본분이라 하지만,꽃 다운 나이에 희생되어 온 국민을 애타게 하니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명복을 빕니다.

또한, 비극적 천안함 피격 원인에 대한 민,군,및 다국적 전문가들에 의한 지금까지의 분석에 의하여

음향,자기 감응 어뢰에 의한 수중 비 접촉 폭발에의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난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이에 따른 복합적 응징은 물론 , 내부적으로는 상황판단,초동조치 미흡등 등... 매스컴에 보도된 제반

문제점을 국가 안보위기상태로 판단하여 시정,극복함으로국민이 안심하게 생업에 종사할수있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차제에 천함함 침몰이라는 비극적 사태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전술에서는 지기고 이길수 있을지

모르나 전략에서는 필승할수 있는 용병,용인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