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17회

8 월정기산행(부용산)

바다산바다 2013. 8. 11. 09:18

2013.8.10(토) 공심산우회 8월정기산행지는 부용산이다.오늘도 서울은 32도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

예상외로 14명이 신청하였으나  신원역 최종집결인원은 11명.부근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Dr.박이 오랜만

에 합류하였다. 산행대장 천길옹의 안내로 신ㄴ원역을 빠져나가 턴널을 조금 지나니 몽양 여운형 생가.기념관을

지나가게 되어 산행 가던 길 되돌아 잠시 둘러 보기로하다. 

 

기념관을 둘러보는 바람에 잠시 흩트러진 산행 대열은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에 진입과 동시에 자연스레 다시 뭉쳤으나

짙은 안개와 이따금 들리는 천둥소리가 멀리서 자주 들리는 것이 안전산행이 걱정되긴 하였으나 번개는 부근에 없는 것으로

 보아 먼곳의 천둥소리이이라.계속 부용산 정상을 향하는데 9부 능선쯤 오르니 빗방울도 굵어지고 천둥소리도 커지고 이따금

번쩍 번쩍 번개가 먼곳에 있지 않은듯하다. 부용산 정상석에서 단체 사진 찍으려니 좁기도 하고 기상도 좋지 않아 영식이 혼자

 대표로  인증사진 남기고 계속 하산하기로 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전망이 일품으로 알려진 전망대 경치는 짙게

드리운 안개 비로 제대로 볼수도 없고 오래 머물면 위험할것 같기도 하여 계속 하산 길 을 재촉하다. 

                                                                                                                                                           *** 720P HD선택 권장

 
 
 
 
 
 
 
 
 
 
 
 
 
 
 
 
 
 
 
 
 
 
 
 
 
 
 
  
전망대에서 위와 같은 경치 전망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오늘의 전망은 아래 !!!...아쉽게 하산을 재촉하다
 
잠시 빗줄기가 멈추고 배낭속 간식을 모두 내어 놓는데 무거운 배낭속에서
STOUT 흑맥주를 냉동시켜 메고 올라온 Tom Yun 성님, 규백성님의 매실주
먹음직한 주먹만한 체리와 과일을 메고 올라온 닥터 박 외 풍성한 산상 파티가
계속되다. 
 
 
 
 
 
 
안개 빗속 그림이 너무좋아 잠시 구경후 인증샷
 
부용산 정상비근처가 비좁고 비도 내려 대신 한참을 내려와 여기서 배너사진 남기고
 
  
 
 
 
 
 
 
 
입추지난지 3일 가을의 문턱에서 코스모스가 만발 ! 먼산이 부용산
 
 
 
오늘의 화제중 백미는  노인의 건강생활  오랜만에 참가한 Dr 박왈 "젊을적 생각만하고
너무 스피디한 스포츨랑 하지말고 까불지 말라"
 
토 일 공휴일은 예약을 받지 않는다는 이 집 에서 아래 메뉴 시켜 놓고 밖에서 40분 대기 후 입장
하니 시장이 반찬 ! 괜찮은 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