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아 포비야 ~지금도 네 이름을 부르면 금방이라도 달려올것같구나. 네가3살적 누나 품에안겨엄마,아빠와 처음상봉하던 날이 엇그제 같건만 벌써 11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이제 너는 고통없는 평안한 곳에서 편히 쉬고 있겠지. 주마등처럼 스치는 11년간 포비의 재롱, 천사같던 모습들을 회상하니 눈시울이 .. 포비를 추도함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