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토크

유덕렬색스폰연주 2탄

바다산바다 2009. 12. 27. 20:03

                                                         2009.12.26(토) 여의도에서 용식이 딸 결혼식이 있는 날 저녁 7시부터는  덕렬의

"봉사모"색스폰 동호회 월 정기모임이 염창동에서 있다고 덕렬의 번개초청을 받고

종호,영오,영섭이 함께하다. 김봉래 스승을 모시고 배우는 색스폰 동호회원들의

그 간 준비로 여러 감미로운 운률과 맥주,소주등이 푸짐하다.도착 잠시후 덕렬의

부인과 친구가 합세하니 우리 테이블이 모임의 분위기 잡는 테이블로 바뀌다.

 

"봉사모" 발전을 위하여 그간 음양으로 수고한 덕렬이 고문으로 추대되는 밤이기도

하다. 템포가 느린 색스폰 연주가 빠른 템포보다는 아무래도 쉬운지는 문외한인

나로서는 잘 모르겠으나,30~40명 정도 뫃인 동호회원 대부분이 계속되는 슬로템포에

 우리를 포함 군데 군데 테이블에서 빠른 템포를 주문하니 김봉래 스승과 유덕렬제자의

 신나는 메들리연주가 시작된다. 기다렸다는 듯 여러테이블에서 훌로어로 튀기듯 무대를

가득채운다. 1주일전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국화룸에서 개최된 서울고17회 정기총회

겸 송년회 장에서 한 번 들은 메들리 곡은 계속 울려 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