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돌말 올레길 답사(상)

 

2012.4.24(화) 공심산우회5월정기산행지로 결정된 소돌말 올레길 답사는 영식의 집

에서 부터 시작하다. 마침 금년 10월로 예정된 히말라야 원정대의 사전모임도 겹치게

계획되다보니  공심산우회의 반가운  얼굴이 많이 보인다. 서울서 자전거로

여기까지 달려온 허교수도 답사후의 뒷풀이장에서  합류하니 모임이 화려하다.

  전광석화처럼 청평장을 보고온 히말라야 팀이 모두 합류한 후 곧 오늘의 답사겸

히말라야 트래킹 모의 훈련에 돌입하다.

 

  

플래홈의 시계는 0939시. 아직 제일 먼곳에서 온 나 이외 보이는 산우들이 없다.

 

 

 

아직 잘 알려지지않은 오늘의 코스는 한창 간벌 벌목사업을 벌이고 있는

산판을 잠시통과해야 한다. 

 

어제 내린 제법 풍부한 비 덕분에 가지 마다

 

 

나지막한 올레길이지만 첫번째 정상에 도착한 선두가 마치 히말라야

어느 정상을 밟은 기분이 드는듯 만세   

 

 

청평댐을 사이에 두고 뾰루봉과  북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올레길

 

 

 

 

 

 

 

 

 

 

 

 

 

 

 

태백산 주목을 연상시키는 가로변 고목

어제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한 개울 ,평일에 아직 잘 알려지지않은 곳이라서인지

조용한 둘레길이다. 

 

 

 

 

 

 

 

 

 

 

 

히말라야 원정대와 일단 이곳까지 함께하고, 공심산우회집행부와 별도로

차기회장 영도가 합류하여 3인은 계속하여 5월중순 밟게될 답사 트래킹을

계속하다(하편 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