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과 용문산계곡을 노닐다 약 330 여년전 정약용(丁若鏞)은 游洗劍亭記(세검정(洗劍亭)에서 노닐다.)를 남기다. 능선 하나 더 넘으면 세검정이니 북한산 계곡을 노닐던 흔적은 비슷하건만 앞으로 또 300 년 후손들은 또 무슨 기발한 아이디어로 족적을 남길가? 25일째 지루한 장맛비가 계속되는 토요일 아침 태풍 6호가 남쪽에서 강.. 산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