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트레킹 (3일째 제3편 ) 천천히 여유를 갖고 만년설이 빚어낸 신비로운 알레취 빙하를 감상하면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 맨히스휴테(맨히 산장)까지 1h43m만에 도착하니, 눈 부신 알프스 설산이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채 마치 대형영화스크린 처럼 눈에 들어온다.한 동안 멍하니 눈을 떼어놓질 못했다. 이곳.. 여행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