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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을 뒤로 오하우의 양대 산맥중 하나인 WAI'ANAE 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는 산령사이를 뚫고 침입하였을 일제의 함모탑재기들의 기습장면이 연상되는 이곳
이지만, 65년이 지난 지금 와이키키를 연해있는 칼라카우아 주도로 변에 늘어선 각종 명품점들을 포함한, 막강한 일본계 자본의 흔적 을 보니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우리가 흔히 와이키키 비치라는 곳은 사실 와이키키비치와 카피오라니 공원에 이르는 해안까지 와이키키 비치(Waikiki Beach)-쿠히오비치(Kuhio Beach)-퀸스서프 비치(Queen's Surf Beach)로 각각 구분 연결되어 있다
오른편 카피오라니 공원을 지나면서 왼쪽 해안가 도로를 따라 고급 주택단지가 즐비하다. 수평선 까지 태평양의 바다 빛이 에매랄드보석이다.내일은 MAITA'I
Catamaran 호를 타고 저 바다를 항해하리라. 셰이커에 럼주, 파인애플주스, 오렌지 주스, 레몬주스를 넣어 잘 흔들어 혼합을 한후,유리 글라스에 위 펀치를 담고 얼음을 띄우고 꼬챙이에 체리와 오렌지를 꽂아 펀치에 장식을 한여 서빙하는 하와이를 포함한 폴리네시안의 대표적 칵테일 MAITA'I와 쌍동선체(catamaran) 에서 선명을 갖고온, 낭만의 쎄일보트 MAITA'I CATAMARAN 호를 타고 저 푸른 바다로 나갈 것이다.
아름다운 호놀룰루의 정경과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려면 탄타루수산 정상을 오르는 방법,펀치볼 전망대를 오르는 방법이 있으나,공교롭게도 2곳 모두 기간중 접근
할수 없는 사정이었으며, 이곳 다이아몬드 정상은 개방되어 오를수 있었다. 펀치볼 전망대는 전에 오른 적이 있으나 탄타루스 정상을 못 오른 것은 유감이다. 3곳 모두 조망 각도가 다르고 고도가 다르기 때문에, 태평양과 하늘과 호놀룰루의 스카이라인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음을 새로운 기분으로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다이아몬드헤드 분화구는 직경3520 피트,바닥면적175 에이커의 거의 원형 분화구다.차로 분화구 입장시는 5$을 지불하고 도보로 정상까지 가려면 1$을 지불한
다
다이아 몬드헤드 등대는 1899년 구축되었으며 60,000 촉광으로 17 마일 외해에서 동,서 방향에서이곳으로 접근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안내 역할을 한다
렌트한 DODGE SUV 도 이제 잠시후 반납 시간이 다가오며,나의 금번 오하우 출사임무에 빼놓을 수 없는 발이 되었다.
1일 렌트비$59.99 ,제반대인,대물 보험가입$45.38 ,일반세 $4.99,렌탈서차지$3.00,차량면허비$0.61,합계$113.97 외 반납시 unleaded 가소린 full tank 비용은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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