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하여 인천시 북성동의 차이나타운을 갈 기회가 있어 이곳의 변모를 볼수있게 되었다.울긋불긋 중국인들의 복을
의미하는붉은색 계열로 관광거리를 조성한 인천시 중구청의 노력의 흔적을 여러곳에서 볼수 있었고,특히 인상적인곳이
화교학교담을 화려하게 장식한 삼국지 담장화 였다.누구나 한번 쯤 읽었을 삼국지를 벽화로 재현하니 또 한 묘미가 있다.
1호선 국철 인천역에서 내려 자유공원방향으로 언덕을 오르다 보면 5분거리다. 괜찮은 중국음식점들도 여럿있으니 서울에서도
한 나절코스로 다녀 갈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