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길

**** 귀가길 ****  C옹 장남결혼식을 마치고 귀가 길 오랜 만에 강남 땅을 밟으니 촌놈 좀 더 걷고 싶어서 부러 삼성역 까지 걷기로 했다 역부근엔 새로 조성된 IT 분수대도 있고... 언제 와있었던지 H,Ko옹,그리고 일산에서온 K옹이 역시 분수대부근에서 귀가생각을 안한다 Ko옹의 제안으로 500딱 하나씩하기로 하고 젊은 이들 많이 모이는 곳으로 발거름이 자꾸자꾸 간다 오랜만에 이런저런 고담준론을 토해내는 옹들 모두가 애국심이 충만한 국가관이다. 슬그머니 휴대폰을 꺼내 기록을 남긴다.아무래도 디카보단 선명도도 떨어지는듯하고 ...포샵으로 뽀샤시도 해보고 콘트라스토 휴(Hue)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본다.더이상은 무리다 아래 힘찬 앤가는 여늬 앤가와 조금 분위기가 다르고 가사에 포함된 일본역사를 조금 이해할수있어야 맛이 나는 앤가인듯하다.우여곡절끝에 이 앤가에얽힌 히스토리를 알게되었다. 한마디론 "쨘쨘 바라바라"자세한 해설은 여길 클릭하면 있음... 이 앵가를 부른 가수 시마즈아야(島津 亞矢)는 배우출신 나카야마요코(長山洋子)와 인물면에선 비교되나. 그 가창력에선 일찌기 소녀시절부터 천재성을 인정받은 일본을 대표하는 앵가 가슈다.그녀의 힘찬 목소리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