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위스알프스트레킹8일째(1편:Zurich 2009.7.14)

바다산바다 2009. 7. 31. 10:22

드디어 7박8일간의 스위스알프스 트레킹을 마치고,2145시 취리히발 인천행 KE 934편으로 이제  

귀국이다.7시간의 시차가 이제 어느정도 적응하니 귀국으로 또 다시 시차적응을 해야하지만

길 떠나면 고생길 ...12시 호텔체크전까지 오전은 전차를 최대로 이용하고,취리히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호텔창문으로 바라본 북쪽의  Fluntern 구 야산이 완만히 오른편 중심 번화가로 이어지는

취리히는 과거 7년간 계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름다운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

 

 

 조금있으니 일본인 단체관광객이 약 30명 정도 자리를 메운다.

 

 

 호텔복도 

 

    

       

 

 

 

   

  

 LG Mobile 간판이 Bellevue Platz 코너 건물맨 위에 걸려있다.

  

 약간의 소음이 있으나 전차는 취리히의 주요한 교통수단 .아침 출근발거림이

분주한 취리히 벨뷰광장에서  

취리히를 대표하는 이 장면.취리히 호수의 맑은 물이 이 Quaibrucke(부두교)

아래를 유유히 흘러 내려가는 Limmat 강의 시작 점에 서서 ...이 림마트 강안으로

역사적 유물의 교회,성당의 첨탑 그리고 첨탑보다 더 높은 건물이 보이지 않음은

취리히시 당국의 미관지구 고도제한 정책때문은  아닌지 ...암튼 귀국일 아침

여유있는 나의 산보 (아니 용어 통일을 하자면 스위스알프스트레킹)길 이다 ㅎㅎㅎ

  어제는 오른편의 Grossmunster 첨탑에 올라 취리히를 내려다 보았다.

   

  

  

  

 

  컨디션고려 취리히 호반 선상쿠르즈를 할것인가,취리히 호수에서

수영을 할것인가를 두고 즐거운 고민에 빠진적이 잠시 있으나,해군 출신이

물위를 떠 다니는 배는 많이 타 보았으니,일주일간 알프스 설원과 초원에서

 흘린 남아있는 땀자국 오늘은 취리히호수에서 수영으로모두 지우고 가기로하다.

  

 

유럽최대의 발레 및 오페라좌가 건너편으로 보이는 Zurichsee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컴택트형 택시도 있군요

   

   

 

 

 

 

 

  

  

 

 

 

  

  

 

 

 

 

 

 

 

 

 귀국후에 찍은 사진 편집 중 발견한 사실하나 소개하죠.

이 사진을 찍은 당시의 나의디카 시간은 07-14 오후5:28

7시간 시차계산하면 오전 10:28 ,교회 시계는 오전10:20

약 8분의 차이가 있어 뒤 늦게 디카시계와 표준 시간을

확인 결과 나의 디카 시계가 8분 빠리 가고 있음을

발견하여  다시 셋팅하였습니다.은근히 교회의 시계가

틀리길 바랬는데...여기가 어디 입니가? 스위스 입니다.

  

 

 

  

 

 

 

   

 

 

 

 

 

 

 50% SALE

  

 

  

쇼핑가 Renweg 로를 걸어 봅니다.중간에 디카점에들려 2GB 메모리(SD)

가격만 문의 하니  CHF.20.- 라 합니다. (약 \26,000) 아직 내 디카는

어제 교체한 1GB로 귀국 전 까진 충분합니다

  

 

  여기 도 50 % SALE

  

 

 

 

 스위스 남녀 경찰관의 모습이 우람 합니다.

 

  

  

 

  

  12시 호텔 체크아웃 , 짐만  카운터에 예치후 다시 나와야 합니다.

서울행 비행기를 타려면 시간이 많군요 . 오늘은

LONGEST TREKKING DAY 입니다.   묵고있는 몬타나 호텔은

이 취리히 중앙역 바로 뒤에 도보 5분 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