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19(토) 오랜만에 도봉산을 찾다.내주 계획된 한라산 산행을 대비
컨디션을 확인하기도 싶고,근래 드믈게 높고 푸른 하늘을 보니 기분좋은
산행이 될듯하다.오늘은 그 간 뜸했던 도봉산행 전철에 몸을 실으니,토요일에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등산 인파가 도봉산 역 을 가득채웠다. 이런 날 정상을
오르기는 산행 인파로 붐빌것은 가히예견 가능 조금 한적한 코스로 시간을 단축
하기로 하다. 보문능선 입구부터 우이암 정상까지 계속 이어지는 인파는 끝이
없어 보인다.멀리서 오봉~신선대~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조망으로 끝내고
우이암을 경유 우이동까지 하산코스를 잡다. 천년사찰 원통사를 잠시들려 우이능선에
접어드니 인파는 한적하여 정말로 조용한 산행을 즐기면서 하산하여 단골 사우나탕에
몸을 담구니 오늘 하루가 행복하구나^^
보문능선5부능선쯤 오르니 구름한점없는 청명한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자운봉,신선대등 주봉군이 언제나 처럼 웅좌를 나타내고
계속 능선은 서쪽으로 오봉으로 이어진다.
반대편 수락산도
멀리 팔당옆 예봉산도 맑고 푸른 전형적인 가을하늘 아래 모습을 보이고
Zoom-in 해본 도봉산 주봉 만장봉 신선대 자운봉의 선명한 모습
오봉도 Zoom-in
우이암 이 내려다 보이는 정상을 오르니 멀리 그 간 즐겨찾은
백운대로 이어지는 북한산 능선이 확연히
우이암
|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산행기20090922(2) (0) | 2009.09.25 |
---|---|
한라산 산행기20090922(1) (0) | 2009.09.25 |
북한산20090828 (0) | 2009.08.29 |
알프스 고산식물 (0) | 2009.08.19 |
태풍모랏곳직후 북한산계곡수 (0) | 2009.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