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의도벚꽃

바다산바다 2010. 4. 15. 11:11
2010.4.14(수) 고등학교 동문산악회에서 주관한 가평소재 몽덕산/가덕산춘계 산행 후 귀경 길에
북한강 휴게소에서 분실한 디카와 동종(SAMSUNG VLUU M300W)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어제는 혹시
용산 전자 상가를 뒤 지면 단종 품이라하나, 재고 판매 하는 곳이 있을 듯도 하여 발 품을 팔았으나,
단종은 단종이라 재고도 거의 없는 상태다 . 어느 삼성대리점에서 문의하니  창고에 딱 1개가 있는데
렌즈에 상처도 있지만,가격은 작년에 245,000 원 주고 산 신품 보다 호가는 3만원이 더 비싸다. 
 
비슷한 가격대 제품을 몇 군데 찜하고 마지막 들른  곳에 근무하는 직원이 아주 성실히 설명함에
반하여 ,그 곳에서 SONY Cyber-shot 을 신규로 구입하고,오늘은  작동상태등도 확인 겸 여의도 산책길에
나서다. 봄 같지않은 바람 부는 겨울 철 날씨 탓에 또한 천안함 침몰로 예년과 달리 축제도 없으니
 산책 인파도 적어 여유있게 흐드러진 만개 벚꽃 감상을 하다.  
 


 

 

 

 

 

 

 

  

 

 

 

 

 

 

 

 

 

 

 

 

 

 

   여기까지 찍으니 밧테리 방전으로 아래는 핸폰으로 증명사진

 

 위는 2010.4.11(일)1800 시경 북한강 휴게실에서  분실한 디카인데  , 2GB 메모리 내에

몽덕산/가덕산 산행중 선후배동기들의 모습이 많이 들어 있어 디카 자체보다는

추억의 기록들이 더욱 아쉽다. 아래는새로 구입한 디카로  우리나이에 적색이 눈에 거슬리긴한데,

상점 직원이 하도 성실히 답변해주는 바람에, 또한 놀러가서 혹시 바지주머니에서

흘러내리더라도 눈에 잘 띌터이니 일종의 보호색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