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북한산 둘레길 걷기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 간 인천대공원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였을가 궁금도하여 일주일여 만에 다시 찾다. 집에서 왕복 7 km이니
평균 만보거리다. 만보기가 필요치 않은 걷기 코스다 .
토요일 오후 무르익어 가는 만추의인천대공원 호수가 옆으로 새로 조성된 맨발로(路)주변의
주도로변의 화려한 단풍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는 젊은아베크족을 포함한 남녀노소의 한가한
산책 모습이 보기 좋다.
귀가 길 부근 허브카페에서의 한잔의 허브차와 진열된 다육이등을 감상하고, 각종 허브향을
듬뿍머금고 귀가하니 아파트 현관의 단풍나무 한구루가 붉게물들어 노랗게 변해가는
주변의 은행잎과 짙어가는 만추의 색갈 경연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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