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23기

골프모임(2011.5.17)

바다산바다 2011. 5. 19. 19:12
 2011.5.17(화) 오늘은 등산 스틱대신에 골프글러브를 잡다.개인적으로 3,4월을 패스하고 5월달이 되어서 비로소  금년도 골프시구인 셈이다.
장거리 운전의 피곤함과 점점 짧아지는 비거리 ...etc,etc 그래서  골프쪽보단 점점 등산쪽에 기우는 등산예찬론자가 되는가 보다.sign of old
age 증후군인가. 그래도 황금계절 오월의 파란 훼어웨이를 놓칠수없어 왕복 150 km의 운전대를 잡다.작년도 6월 서평택을 찿은지 1년만이라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도 예측불가하여 티엎시간  1206시을 맞추기위하여 3시간 전에 출발하니 예상외로 일부구간을 제외 소통이 원할하다.
 
작년도 처럼 화성 휴게소의 인공폭포수는 시원스럽게 아침햇살을 받으며 보석같은 물방울을 쏟아내고있으며 파라솔 아래서 맛보는 그윽한 향의
원두 커피와 함께 초여름 짧은 여정 긴 추억을 남기다. 우리조는 1명 부족한 3명이 같은조가 되었는데, 11년만에  처음 나온  종화가 2번홀에 도착
하더니 뭔가 내기를 해야 한타 한타 신경쓰면서 배울수 있다면서 전격 내기제의를하여 주위를 긴장시키는 것이었다. 11년만이지만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면서 한 홀 한 홀 진행하는데 우승이 보이는 홀이되면 상완이  번번히 타이스코어로 만들어 다음홀 다블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실력은 그만
그만한데 이럴 때 꼭 어부지리하는 플레이어가  있느데 누구라 밝힐수는 없다. 지금까지는 후런트나인 이야기이고 다음은 백 나인에 들어서 계속
타이,타이스코어로 승부가 잘 나지 않지만 진짜 선수는 언제나 한방에 만회하는것인데 First on,Par,다블모두를 챙기는 종화가 아닌가.18홀
결산을 하니 모두 본전 ㅋㅋㅋ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칠할정도로 유난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5월의 하늘 푸른초원위에서 한타에 한타에 일희일비하면서  남는 기량의 아쉬움은
남수원에서 수정해보기로하고  그 때까지 틈틈히 기록한 화상을 통하여 긴 긴 분석을 해 보기로 하자   ㅎㅎㅎ     
 

 

 
(아래) front nine 에서 왼쪽 티그라운드에서4# 아이언으로 on-green ,아래는 Back Nine 시 힘이 
빠져 on-green 실패  

방향 좋았지만 역시 거리가 짧아 
반대로 아래 어프로치샷에서는 또 힘이 넘쳐 uphill green 임에도 불구하고
그린엣지까지 굴러가 버린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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