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즈레 (1)물위에 떠도는 부평초에, 같은운명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 말수도 적게 눈시울을 적시며 , 나를 쳐다보며 끄덕이던 너, 정했어 정했어 , 너를 동반자로. (2)꽃이 피지않는 부평초에, 언젠가 열매맺는 때를 기다리며, 추운 깊은밤에 술을 사서, 오랜만의 한턱이라고 신나는모습에, 정했어 정했어.. 음악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