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사이에 도봉산이 능선 ,골짜기마다 진달래로 보라빛으로 물들었다.오늘은 지난주 오봉으로 접근시와 반대로 다락능선으로 접근하기로 하였다. 칠부능선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백운대능선과 도봉산 보문능선의 윤곽이 희미하지만 그 곳을 걷던 추억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바위를 뚫고 뿌리를 내린 소나무 한그루 ! 모진 바람,눈,서리를견뎌낸 소나무 한그루에 시선을 둘수있는 여유와 삶의의미를 잠시나마 생각해볼수있는 기회를 가질수있는 오늘의 산행도 큰 의미가 있는 하루인 셈이다 다음주 고교총산주관 유명산 산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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