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완료theple !
2009.5.17(일)봄가뭄 해갈과 모내기에 충분한 초 여름비가 전국적으로 내려,아침까지 빗 방울이 오락가락하지만 오후엔 개일것으로 예보되어 2주만에 다시 북한산 산행을 결심하다. 먼지 씻겨내린 푸른 나뭇 잎과, 계곡엔 충분한 수량으로 넘칠것으로 기대하니 오늘은 능선 대신 계곡트랙킹 코스를 택하기로 하다.평소 일요일 같으면,길게 늘어선 등산객으로 붐빌 구파발 버스정거장이 아침까지도 뿌리는 약한 비로 일요등산을 포기한 등산객이 많은 듯 조금은 한산하다.북한산성 입구에 도착하니 얕은 비구름에 드리워 의상봉, 원효봉도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오늘은 계곡을 따라오르면서 태고사~북한산 대피소~용암문 ~백운대~우이동하산코스로 잡다.다행히 안개비는 뿌렸으나,천둥 번개가 없는 기상이니 조금은 안심이다.(귀가후 들은 뉴스에 의하면 이날 향로봉부근에선 30M 빗길에 미끄러진 50대 등산객의 조난사고 뉴스가 있었다).가급적 많은 계곡장면을 동영상에 담자니 용량이 1GB를 훨씬 초과하였다.100MB가 한계인 본 사이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압축편집하여 한계이내로 만들자니 아쉽지만 생략된 부분도 많이 있음을 밝힌다. 위문을 통과하여 백운대 정상이 코앞이지만 강풍에 젖은 암벽등 안전고려하여 정상은 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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