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성곽길 걷기

2010.4.17(토) 친구 막내 딸 결혼식 참가,고등학교 당구경연대회 ,인왕산 성곽걷기에

제사등 오늘 하루는 참 바쁜 하루다. 13시 숭례문부근 신한빌딩 예식홀에서 거행된

결혼식에 참가 후 종로1가 르메이르 지하2층 당구장에서 거행되는 고등학교 동문

당구대회는 이미 아침9시 부터 진행되어 오후 6시까지 계획되어 있으니, 오랜만에 덕수궁

~청계천~종로1가까지 걷기로 하다. 마침 덕수궁(대한문)에서 는 수문장 교대식이

시선을 끈다.

 

서울 광장을 통과하여 청계천에 당도하니 빌딩 숲 사이로 푸른 하늘과 어울어진 청계천

시냇 물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드 높힌다. 청계천 복원 사업을 추진할 때도 얼마나

많은 마찰이 있었는지는  이미 역사속 한 페이지가 되었지만,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4대강

살리기 사업도 훗 날 청계천 살려서 잘 되었다라는 평가 이상의 평가를 받기를 기원 한다.

 

9시부터 참관을 못하였지만 제2회 서울고 동문 당구 경연대회는 3구조,4구조로 나뉘어

열기가 뜨겁다. 17회동기에서는 관우(500점),경훈(300점),병우/석태(250점)등 고수들이

이미 후배 기수와 기량을 겨루고있어 기록에 담다.

 

이어서

 

3월24일 서울 성곽길 걷기코스중 생략 한 창의문~사직공원으로 이어지는 인왕산 성곽길을

걷기로하고 창의문으로 향하다. 창의문 누각안에 걸려있는 인조 반정 때 공신들의

이름을 새겨놓은 현판을 기록에 담고,일몰 전 사직공원까지 도착하기 위하여 발걸음을

재촉하다.

 

(인왕산  성곽 길 기록은 5분22초 이후)

   

 

 

 

 

  

 

 

 

 

 

 

 

 

 

 

 

 

 

 

 

 

 

 

 

  

 

 창의문 누곽안에 걸려있는 인조반정 공신록 현판

 

 

 

 북한산과 북악산(백악산)을 배경으로 ,결혼식에도 가야지 산에도 올라야지

적당히 타협한 복장이라 어색하다.

 

 

 

 

 

 

 북한산 문수봉을 ZOOM-IN 하다.

 다시 북한산 전경을 담으면서 ,서울의 근교 명산임을 새삼느끼며

족두리봉~비봉~백운대~도선사 종주하던 기억도 새롭다.

  

   

 

 

 

 

 

 

 경복궁과 복원 작업중인 광화문

 

 

  

  남산과 서울시 중심가 

 

 

   

 

 

 

  

 

 

  

 

 

   

 

  

 

  

 

 

  

 

 

 

 

 

이하는 디카 밧데리 방전으로 핸폰카로 촬영한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