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과 용문산계곡을 노닐다 약 330 여년전 정약용(丁若鏞)은 游洗劍亭記(세검정(洗劍亭)에서 노닐다.)를 남기다. 능선 하나 더 넘으면 세검정이니 북한산 계곡을 노닐던 흔적은 비슷하건만 앞으로 또 300 년 후손들은 또 무슨 기발한 아이디어로 족적을 남길가? 25일째 지루한 장맛비가 계속되는 토요일 아침 태풍 6호가 남쪽에서 강.. 산 2011.07.14
백운대정상에서 theple 수정필 ! 백운대에 올라 어느 누가 세모꼴로 교묘히 깍아 우뚝하게 이 대를 세워 놓았나 흰구름 바다처럼 깔려 있는데 가을 빛 온 하늘에 충만하구나 천지 사방은 둥글어 기울어짐 없건만 천년 세월은 넓고 멀어 아니 돌아오네 바람을 쏘이면서 휘파람 불며 하늘 땅 둘러보니 유유하다오 (다산 선.. 산 2008.08.23
봉산에서_서울고13회 선배님들과함께한 산행 2008.1.27 17회 홈피에 정호의 선.후배가 함께하는 예봉산 번개산행안내에 따라 신설된 팔당역개통으로 교통도 편리해진상황이니 부담없이 나섰다.그래도 인천에서 중간 용산역에서 갈아 탈 시간등을 고려, 초행이라 30분 여유를 두어본다 용산역0810 출발전차를 타니 팔당까지 텅빈 일요일 이 시간대 전.. 산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