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남수원 골프모임2010.6.3

2010.6.3(수)남수원 c/c 에서 6월동기생 골프모임이 있으나 그제(6.1) 북한산 하프종주 산행이 무리가 되었던지,기상하니 오른편 허리가 부드럽지 못하여 파스한장 붙이고 수인 산업도로를 달리는데 어제가 투표일이어서 중간 중간 도로 정체가 극심하다.   겨우 티업30분전에 도착 하여 1131시 남수원 백두코스에서 부터 후런트 나인 코스를 시작하자 마자 내 볼은 왼편 O.B ... 첫 홀 부터 김이  빠지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첫홀은 모두 올파로 텃다 하자한다 .   #2 홀. 내가 티업한 볼은 오른편 페어웨이 깊이 착지되어 왼편 그린의 깃대까지는 제일 멀어 ,불리한듯하였으나  다행히 #7 아이언 거리다. (중략) 1번에 텃던 것까지 모두 다불의 행운은 예상외로 나에게 돌아오고 ,    Par 3 인  # 3(#12 )홀에서 오너로 on-green  near로 일단 족보에 올려 놓았으나 ,Bogey로 마무리 .....지금까지 비교적 잘 나가던 초반 전적은 이후 지지부진을 면치못하고 롱홀인 #8 홀까지 왔다.(중략)    Par 5 홀에서 파를 잡고 은근히  다시 내 차례다 ㅋㅋㅋ 속으로 환호하고있는데 ,정석이 그린 에지 약 5m의 거리에서 칩샷을 절묘하게 구사 홀컵으로빨려 들어가 파를 잡는바람에 또 한번 트는 상황이 발생하다.   고지대인 #9 번홀(#18 번 홀)로이동수단이  언제 케이블카에서 에스카레이터로 바뀌었는가 ?  남수원에 마지막 골프한적이 꽤 오래전이 었슴이라 !   #9 번홀 .티샷한 볼은 언덕넘어 페어웨이 방향으로 기분좋게 날아 가더니 시야에서 사라진다 .예감이 좋다 ! 언덕에 올라  세컨드 샷이  TWO-ON 이 가능해 보이는 안전한곳에 착지하고 있음을 확인 ... 그러나 세컨드샷은 그린  에지에서 약 1M 까지 뒤로 굴러 나갔다.  9홀을 돌면서 칩샷다운 샷을 못하였는데 이홀에서 이변이 났다. 칩샷한 공이 구멍으로 들어가 버린것이다.   버디다. 흘루크인가 팬텀기의 가스터빈 굉음으로 인한 음파진동으로인한 홀컵밀어넣기인가 ㅎㅎㅎ 암튼 전홀에서 튼거 다블 + 버디 축하  보너스 까지 받다  ㅋㅋㅋㅋ   이렇게 Front Nine은 막을 내리고 암튼 6월 초 기상치고는 내려쬐이는 강렬한 태양 때문인지  무더워 모두가 피곤하여서인지 , Back Nine 에서는 Bogey 로 먹지를 않나 ...   근래 드믈게  개인적으론 인상깊게 다녀온 골프모임이었다.    함께한 동반 플레이어와 참가한 동기및 사정상 참여치못한 동기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두#3 (  par 3 홀 ) green on 성공

 3조선수들

  

 

 

 

  

 

 par 5 홀 ,par 로 마무리하였으나  정석의 절묘한 칩샷성공,파를 잡으면서 타이 !

 뒤이은 # 9홀 세컨샷이 green 뒤 5m 지점으로 흘러 나갔으나, 칩샸성공으로 버디 성공한 홀

 

 

 

 

 

 

  

 

 

 

 Back Nine #2번( par 3)홀 , # 4 아이언으로 거리는 정확하였으나 방향이 약간 벗어난 볼

 

 

 

 

  

 

 

 

 

 

# 4 홀 세컨드샷 한 볼이 러프에 빠져있는 위치에서 그린을 확인하니 

나갈 틈이 별로 없어 #7 아이언 구사 굴리다 싶이하여  기적적으로 회생한 홀

 

  

 카메라  밧데리 방전으로 폰카로 촬영한 오늘의 메뉴 Roast Lamb

 

  

 

잠시 기다리면 자동 PLAY 됩니다.   언덕 넘어 오른편도그렉홀.투언가능지점 페어웨이 안착.세컨드샷 그린뒤 엣지5m 착지, 칩샷 홀인 버디 ! 위,아래 모두 파 획득

아래: 뒷 땅 치는바람에 방향은 정확하였으나 티샸 비거리 거리단축 ,보기


파3홀,그린주변에서 페이드발생 언그린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