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8(화) 서울경기및 중부지방일원에 걸친 장마 전선이 남하하여 오래만에
하늘이 개이다. 장맛비로 불어났을 북한산 계곡이 궁금하기도 하려니와 장마로
찌부듯한 몸도 풀겸 북한산 산행을 준비하고 1,2,6,3호선 전철 및 송추행 704번 버스을
계속 환승하여 산성입구에 도착하니 산행도 시작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흐르는 땀 ...
산행 시작전 오늘의 산행 코스는 산성입구~중성문~태고사~용암문~위문~백운대정상을
오른 후 하산하려 하였으나 계곡의 아름다운 경치와 장맛비로 먼지한점 없이 깨끗해진
계곡의 바위등을 구비 구비 돌아 오고가는 계곡수의 흐름과 귀를 즐겁게해주는 그 소리에
취하여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었고 능선에 오를 쯤 시정도 좋지않아 용암문을 경유하여
도선사로 하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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