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월30일)은 지난주(11월22일)1차 대무의도 산행후 연이은 2차 대무의도 산행길에들다.
지난주 초겨울 가랑비에 아쉬움이 남은것인가,암튼 기분좋은 인천공항철도와 무의도행 잠진도발
연락선에발을들여놓으니 잛은 여행 긴 여운이 남는 산행지로서 대무의도를 찾게된것이다. 다만,
오늘은 1차 산행코스와 반대로 당산->국사봉->호룡곡산의 역순 호룡곡산->국사봉->당산코스를
밟기로한다.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버스한대가 텅빈상태로 대기중이다.그 옆 봉고차에서
손짓으로 내려오란다.휴일 등산인구가 많을경우 버스는 운행하나,평일 등산인구가 적은 경우에는
봉고차로 버스임무를 대행한단다. 간밤에 잠시 중부지방을 스치고 간 비는 약간의 운무를 남길뿐
오후엔 맑을것이란 기상예보대로 오늘 날씨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듯 하다.바다,산 무의도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즐길수있는곳이다. 호룡곡산해발 245m ,국사봉 해발230m 개별적으로 마을
뒷 산 정도로 생각될지 모르나, 종주를 한다면 이 두개의 봉우리를 올랐다 내려서 다시오르고
내리니 ,합 475m 또한 바로 서해바다가 정상으로 이어지는 에누리없는 해발 고도이니 서울 근교산
으로 생각한다면 해발 575m 쯤 될런지 하루 산행코스로는 적당한 코스인듯하다. 지난주와 다른
조석대로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밀물상태로 충만 하였으며 하산 후 엔 ,정조상태로 포구까지
바닷물이 차 들어와 인천 앞 바다가 더욱 광할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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