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의도산행(2차)2009.11.30

바다산바다 2009. 12. 1. 16:43

 

오늘(11월30일)은 지난주(11월22일)1차 대무의도 산행후 연이은 2차 대무의도 산행길에들다.

지난주 초겨울 가랑비에 아쉬움이 남은것인가,암튼 기분좋은 인천공항철도와 무의도행 잠진도발

연락선에발을들여놓으니 잛은 여행 긴 여운이 남는 산행지로서 대무의도를 찾게된것이다. 다만,

오늘은 1차 산행코스와 반대로 당산->국사봉->호룡곡산의 역순 호룡곡산->국사봉->당산코스를

밟기로한다.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버스한대가 텅빈상태로 대기중이다.그 옆 봉고차에서

손짓으로 내려오란다.휴일 등산인구가 많을경우 버스는 운행하나,평일 등산인구가 적은 경우에는

 봉고차로 버스임무를 대행한단다. 간밤에 잠시 중부지방을 스치고 간 비는 약간의 운무를 남길뿐

오후엔 맑을것이란 기상예보대로 오늘 날씨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듯 하다.바다,산 무의도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즐길수있는곳이다. 호룡곡산해발 245m ,국사봉 해발230m 개별적으로 마을

뒷 산 정도로 생각될지 모르나, 종주를 한다면 이 두개의 봉우리를 올랐다 내려서 다시오르고

 내리니 ,합 475m 또한 바로 서해바다가 정상으로 이어지는 에누리없는 해발 고도이니 서울 근교산

으로 생각한다면 해발 575m 쯤 될런지  하루 산행코스로는 적당한 코스인듯하다. 지난주와 다른

조석대로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밀물상태로 충만 하였으며 하산 후 엔 ,정조상태로 포구까지

바닷물이 차  들어와 인천 앞 바다가 더욱 광할하게 보인다. 

 



 
 
 공항철도내부 ."대테러 상황을 특별히 고안해 건축되었다"는  일단의 지방 관광객을 안내하는
가이드의 설명이  귓가에 들린다.
 
지금(1135시)은 썰물상태인듯 약 5시간 후 하산 귀가시엔 밀물 상태로 이곳이 모두 잠길것이다. 
 
 
 
 
소,말 \2000 ,개 \800 운임표가 재미있다.1인당 왕복요금은 \3000 
 
 휴일엔 큰 연락선 ,평일엔 작은 연락선을 운항
 선창을 통하여 바라 본 국사봉과 호룡곡산
 
 
  
 
 
 
 
 잠진도 선착장 출발
 출항하자마자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봉고차로 이곳도착 산행시작
  
 
1218시 들머리 진입  
 
 
 키작은 소나무가 주종이다
 소무의도
 
 
 
 
 
 
 
 
 
1257시 잠시 휴식  
  
 하나개 해수욕장과 국사봉
 
  
 
  1337시 호룡곡산 정상
  
 
 
 
 
 국사봉으로 향하기 위하여 호룡곡산 하산 중
 
 
 
 
 철 잃은 진달래는 배신자? 
 
 
 
 
 
 
 
1411시 무지개다리통과 
 
 바다건너 동쪽 방향은 인천
국사봉(230M)이 앞에  
 
 
  지나온 호룡곡산
 
 1442시 잠시 휴식
  
 
오른쪽 ' 국사봉 정상가는길'은 가파른 비탈 길
 1500시 국사봉 도착
 당산,잠진도 바다건너 인천공항이
 아래:바다 건너 을왕리 해안
  
 
 
  
 
  실미도가 멀리
 
 
 실미유원지 방향으로 내려가 아래사진 당산 방향 능선을 밟을 예정이었으나
직진 함으로 오히려 시간은 단축하였지만, 깊은 산 중에서 길을 잃지않도록  
큰 교훈을 얻게됨  
 저 능선을 가야 했는데 ,다시 뒤 돌아 가기 싫어 계속 하산
 1610 하산 완료
 
  
 

평일 작은 연락선 무룡1호만 운항,큰 연락선 무룡5호는 외해에
한가히 주말 등산,행락 인파를 기다리는 듯  앵카링 휴식 중
 
  
  
 
 
 1645시 거의 만조상태
 
 
 
 
 
스위스알프스트레킹차 타고간 기종과 같은 KAL Boeing 747-400 기종  
300cc 는 자리값내고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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